'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장경을 이운하는 행사를 연다.
오는 9월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는 ‘2011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을 100일 앞두고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대장경 이운식은, 6월 18일 해인사, 19일 서울 조계사와 인사동, 고령 개경포, 20일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다.
특히 서울에선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장경 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에 지고 조계사를 출발해 인사동을 거쳐 청계광장에 이르는 길을 행진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3일 합천 해인사 들머리에 마련된 행사장과 해인사, 창원 등지에서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45일 간 열린다.
문의: 055)-211-6259 www.tripitaka201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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