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1 한다솜 희망음악회’가 6월 9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열렸다.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연화원 수화사랑 합창단, 동국대학교 창작음악동아리 뭉게구름, 가수 정삼 씨가 공연한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생명나눔 홍보대사 탤런트 김혜옥 씨, 일산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생명나눔 실천본부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1994년 설립된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등록된 장기기증 희망자가 2만 6천여명에 달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나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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