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가 고려 초조대장경 조성 1000년을 기념해 8월1~7일 경내에서 ‘고려대장경 천년기념 축전’을 개최한다.
‘고려대장경 천년기념 축전’은 통일대장경 봉정을 시작으로 대장경박물관 개관, 로터스예술단 공연, 연차 시음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8월1일 오후 2시30분에는 대장경을 합천 해인사로 이운하는 장엄한 의식이 재현될 예정이다.
현재 합천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몽고 침략 당시 제작된 것으로 원래 선원사에 보관하다 조선 태조 7년(1398년) 왜구의 수탈을 피해 합천 해인사로 이운됐다.
행사 문의 032)933-8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