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011 백락사 환경설치미술 초대작가전'이 강원도 홍천 백락사(주지 성민 스님)에서 10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선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정경연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설치 미술계 작가 2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민 스님은 "생태는 곧 생명임에도 이를 잊거나 외면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이 고즈넉한 산사에서 생명의 가치와 생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설치미술 초대작가전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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