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가 어린이 전용법당을 만든다.
조계사는 옛 삼오모텔 건물을 인수해 개조한 도심포교 100주년 기념관 지하에, 놀이·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 법당을 짓기 위해 31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찰에 어린이 전용법당이 개설되기는 조계사가 처음이다. 또 조계사는 기념관 2층을 제2법당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도 함께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