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도심 봉은사 外 사찰림에서
불교환경연대가 도시인들을 위해 ‘숲길 걷기대회-마음을 깨우는 숲’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불교환경연대는 10월8일 청계사, 15일 봉은사, 22일 화계사, 29일 진관사의 사찰림 안에서 느리게 걸으며 명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느리게 걷기, 맨발 걷기, 숲길 명상 걷기,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환경연대는 “힘들고 지친 마음을 숲을 통해 치유하고 늘 푸르게 그 자리에 있는 자연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성숙한 나를 깨우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불교환경연대 주관,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2)7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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