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일대에서 진신사리 이운, 찬불가 합창제 등 다양
‘제8회 오대산 불교문화축전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생명 · 평화 · 명상 치유의 한마당’을 주제로 개최된다.
14일(금) 첫날 개막식과 함께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의식’, ‘2018평창 문화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생명살림 방생대법회 및 수륙대제’, ‘한강 시원제의’ 등이 이어진다. ‘제2회 오대산 시음송회’도 개최된다.
15일에는 ‘천년의 숲 옛길따라 단풍체험’과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제7회 찬불가 합창제’, 산사 음악회 '생명 · 마음 치유'도 개최된다.
16일에는 ‘제4회 대한민국 불교 차인대회’와 신라시대 보천 · 효명태자가 문수보살게 우통수물로 차공양을 올렸던 헌다례 의식도 재현된다.
'오대산 불교문화축전' 뿐만 아니라 '탁본 · 인경 체험 및 단청 · 불화 그리기 체험'(14~16일), '선재스님의 선식 치유'(14~16일), '제6회 민화전시회'(14~16일), '오대산 디카 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14~16일), '우통수 찻물 기르기 체험'(16일), '제5회 전국 승가학인 법고대회'(16일)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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