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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가 지은 법화사를 찾아라 !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완도군 15일부터 발굴시작, 이번이 두번째 시도

해신(海神) 장보고가 지었다고 알려진 전라남도 완도 청해진의 법화사. 소문만 떠돌고 아직까지 결정적인 유물이 발견되지 않은 법화사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군이 다시한번 나선다.

완도군은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 15일부터 완도읍 죽청리 일원의 절터 발굴 작업에 착수했다고밝혔다. 첫 시도는 90년대 완도읍 장좌리 '법화사지' 발굴이었지만, 법화사터 규명에는 실패했다.

이번 발굴은 완도문화원과 향토사학자, 일부 역사학자들이 완도읍 죽청리의 절터를 발굴해 기존 법화사지 터와 비교해 장보고와의 연관성을 고증해 보자는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2011-09-15 /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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