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대한민국-인도 우정의 해를 기념하여 아시아관에서 ‘타고르의 회화 The Last Harvest’전을 9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연다. 타고르(1861~1941)의 회화작품 49점 및 타고르 관련 서적을 선보인다.
시집 <기탄잘리>를 통해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는 흔히 시인으로만 알려졌지만, 소설, 연극, 음악, 무용,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