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22일 불교기념관서 전시
'불교지화장엄전승회'가 8일 오전 10시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지화장엄의 전통을 잇는 불교지화장엄전승회(회장 정명 스님)는 창립과 함께 함께 8일부터 22일까지 불교기념관 로비에서 '종이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사라진 황월화 스님의 기법을 재현한 운화(雲花)를 비롯해 동해 삼화사 수륙재 장엄으로 쓰인 지화 모란 부채난등, 모란 팽이난등, 다리화 팽이난등, 다리화 팽이난등과 서울 진관사 수륙재의 지화인 다리화 팽이난등, 국화 팽이난등, 살모란 부채난등, 연등회 관불단의 지화 등이 출품됐다. 전승전통등경연대회 수상작들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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