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교통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4월 6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조계사 일대에서 ‘우정국로 안전 지킴이’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무단횡단 및 점멸 신호시 무리한 횡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고 안전의식과 생명존중사상을 강화하기 위해” 우정국로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송경욱 봉사자는 “우정국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니 조계사 일대가 생각보다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어 놀랐다.”며 “사람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불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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