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불이상 수상자로 연구부문에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 실천분야에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선정됐다.
불의회(회장 홍라희)는 6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남 교수는 왕성한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불교학을 진작시키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후학과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불교계에 유일한 클래식 음악단체로 불교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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