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12월 16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을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기획특별전 <통일신라 조각>을 대상으로 한 전시 설명은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당일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전시관별 선착순 50명의 신청을 받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박물관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통일신라 조각상 들여다보기(1월 20~22일)',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도 석굴암 속 주인공(1월 17, 24, 31일)'과 '통일신라 전시 학습지 투어(매주 금,토요일)'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02)2077-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