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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불자회 "종단-정부 가교역할 할 것"
[신행/포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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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불자회(회장 강윤구·사회정책수석비서관)는 29일 1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불기 2551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윤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불회 회원들은 어떤 공직자보다 높은 공인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연초에 매월 정기법회 봉행을 서원했는데, 매달 3~4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회장은 이어 "청불회의 활성화는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과 기획실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정부 각 부처 신행단체와 활발한 교류와 함께 봉사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단과 정부가 협력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스님들을 찾아뵙고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고 불교계의 어려움도 함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흘러가는 세월 중에 한 해를 매듭 짓고 새로운 각성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청불회는 정동활 부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발원문에서 "공직자로서, 불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삻을 살겠다"고 발원했다.
청와대불자회 간사 임영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김의정 중앙신도회장이 강윤구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기도 했으며, 법회 이후에는 조계종 총무원 1층 로비에서 조계종이 마련한 강윤구 회장 취임 축하연을 가졌다.
<출처 : 불교포커스 12월 29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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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 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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