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에 총 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단체들에게는 총 45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은 △사찰생태문화 가이드북(매뉴얼) 시안 제작 △생활속 생명이야기 '생생' 프로젝트 △청년활동가 대상의 열린아카데미 개설운영 △빛고을 새터민 불교상담교실 운영, 새터민 불교문화답사 진행 △ 신대승불교운동 -사찰과 지역공동체의 역할모델 개발 △떳다문화 인형극단 △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당당한 여성, 행복한 엄마'이다.
생활속 생명이야기 '생생' 프로젝트는 사찰생태문화 이해를 도모하고 실제 사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1개 사찰 표본 선정해 가이드북 제작과 프로그램 실행을 해보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사찰에 적용하여 보급하고, 7년 동안 진행한 108사찰 생태모니터링 연구보고서를 직접 사찰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생활 속 생명이야기 '생생'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환경법회를 통한 생활 속 환경실천 사업과 오체투지 순례를 통한 불자 및 시민대중의 환경인식과 실천의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청년활동가 대상의 열린 아카데미 개설운영은 현장교육, 공개강좌 등을 통해 미래 통일을 위한 지도력 개발, 사회통합 및 지속가능한 문명전환 리더쉽을 갖춘 청년활동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빛고을 새터민 불교상담교실 운영, 새터민 불교문화답사 진행은 광주지역의 새터민을 대상으로 상담교실 운영 및 불교문화답사를 하는 사업이다. △신대승불교운동 -사찰과 지역공동체의 역할모델 개발은 사찰과 지역공동체의 역할 찾기를 위한 좌담회 및 모델개발, 농촌사찰-도시사찰-교육중심형 등 사례발표를 통해 전망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떳다문화 인형극단은 이주민과 내국인 참여하는 다문화 인형극단 창단을 통해 여주지역 시설 및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이주민문화예술단을 구성해 종합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여주지역 다문화축제 연합공연을 진행한다.
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당당한 여성, 행복한 엄마'는 한국어, 컴퓨터, 영어교육을 통한 이주여성의 사회통합지원, 온라인 다문화공동체 육성, 체육대회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 불교투데이 3월 17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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