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왕립무용단 압사라가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도우의 초청으로 4월15일부터 7월15일 (90일간)까지 방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캄보디아정부, 캄보디아 문화 교류협회, 관광부가 지원을 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도우는 2006년 스리랑카 국립무용단을 초청해 쓰나미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스리랑카를 돕기 위한 공연을 3개월간 하였고, 2007년에는 네팔국립무용단을 초청해 부처님 성지를 복원하는 행사를 한국의 불자들이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2008년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문화사절로 중국불교 연합무용단 천수천안 무용단 을 초청하여 90일간의 공연을 통해 교도소 교화공연(서울구치소,천안교도소.제주도교도소.청주교도소. 의정부 교도소). 장애우를 위한 공연, 경로잔치 공연, 불자들을 위한 문화교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하였다. 불교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불교문화를 통한 국제문화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압사라 무용단 초청은 1997년 한국과 캄보디아의 외교관계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하여 서로 다른 언어와 습관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을 하는 압살라 무용은 신과 왕에게만 바치던 크메르 전통무용에 의해 유네스코에 8번째로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이다. 공연문의 011-581-8851 ( 도우 남광일 )
<출처 : 한국불교신문 4월 7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