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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매년 10월 열리던 운주문화축제가 올해부터는 5월에 개최된다.
8일 화순군과 운주문화축제추진위에 따르면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열리던 운주문화축제가 올해부터는 시기를 변경,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기로 했다.
14회째인 운주축제 개최 시기를 변경한 것은 10월이 화순풍류문화큰잔치 등 관내 축제가 열리는 것은 물론 인근의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축제가 열려 이를 피하려는 것이다.
축제추진위 측은 "또 운주축제가 천불천탑의 불교유적과 문화를 가진 사찰 운주사를 테마로 하는 만큼 석가탄신일이 낀 5월에 개최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운주축제는 5월 1일 개막식과 함께 면민 노래자랑 등 전야제로 시작돼 불기 2553년 석탄일이기도 한 2일에는 전통혼례, 타악 퍼포먼스, 산사음악회, 탑돌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일 마직막날에는 사생대회, 중학생 백일장, 아동 인형극, 마술, 청소년 음악회, 전통 서커스 등 학생과 젊은 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운주사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출처 : 불교포커스 4월 10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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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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