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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제14회 야생녹차 문화축제 연다 [행사] 글자크게글자작게

 

마당극 다맥(茶脈)전수 법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진> 쌍계사 진감국사대공탑비.


제13교구본사 쌍계사(주지 상훈스님)는 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하동군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야생녹차 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쌍계사는 육조 혜능스님의 정상(頂相)을 봉안한 선불교의 전통과, 진감국사ㆍ초의선사로 이어져온 다도의 근본 맥, 한국 불교음악(범패)의 효시를 이룬 발상지로서의 특징을 살려 ‘선, 차, 음’을 주제로 불교전통을 계승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쌍계사 초입 화계 차문화센터 광장에서 산사음악제와 만등헌다(萬燈獻茶)와 동시에 ‘마당놀이 심청전(연출 손진책)을 연다.

마당놀이에는 인기 연예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 정태화 등 마당극의 달인들이 총출동해 지역 시민과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4일과 5일에 걸쳐 (사)한국선다회 주최로 초의, 선기, 일한, 영희 그리고 고산혜원(쌍계사 조실), 청량백운 스님으로 이어지는 ‘다맥전수대법회’와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다례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에 맞춰 참선과 다도 등 사찰습의와 문화체험을 맛보는 ‘쌍계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출처 : 불교신문 04월 21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9-04-21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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