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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눔 ‘한다솜 희망 음악회’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병원서…환자 정서안정 기여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은 4월 16일 동국대 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한다솜 희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한다솜’이란 큰 사랑을 일컫는 순 우리말로 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조계사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한 변규만 씨가‘연꽃 피어오르리’‘Memory’를 소금으로 연주했고, 광림사 수화사랑 합창단이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수화로 표현해 청중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김민숙씨가 ‘물망초’‘강건너 봄 오듯이’등 귀에 익은 가곡을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스님, 이진호 동국대 일산병원장, 병원 지도법사 중제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생명나눔은 4월 16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70대 보살이 각막이식 수술비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후원함에 따라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박용희 홍보팀장은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는 만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02) 734-8050


<출처 : 주간불교 04월 20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9-04-21 /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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