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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련 주최, 연합법요·노래자랑 등 '한마음' 축제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행사가 각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불교사암연합회가 봉축법요와 지역불자들의 화합마당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경 스님)는 4월 2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과 유천호 강화신도연합회 상임고문(인천시의회 부의장), 이경재 국회의원, 안덕수 강화군수 등 1천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를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인 5월 2일 각 사찰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에 앞서 모든 지역 사찰이 동참한 이날 법요에서 강화도 불자들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불교사암연합회장 혜경 스님(전등사 주지)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어려움으로 인해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봉축 표어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이듯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부처님께서 오신 참 뜻을 새기자는 서원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봉축법요에 앞서 강화 불자들은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궜다. 각 사찰 신도 2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쳐 화개사 이정순 불자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고, 적석사 김은정 불자가 최우수상, 청련사 윤정렬 신도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화 춤사랑, 가수 제갈승, 포퍼먼스 난타의 공연도 축하무대로 마련돼 참가 불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법요식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던 제등행렬과 풍등 띄우기는 비가 많이 내려 취소됐다. 대신 강화불자들은 각 사찰 신도회가 마련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나누며 지역민간 화합을 다졌다.
<출처 : 불교닷컴 04월 28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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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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