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은 현관욱 사진작가가 전국 30개 사찰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 현장을 찾아 렌즈에 담은 작품〈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고즈넉한 사찰의 이미지와 밝고 생동감 있는 불교의 모습, 외국인과 산사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고루 표현돼 있다. 사진을 보면 마치 빨리 템플스테이 사찰을 찾아가야 할 것 같은 느낌마저 전해준다.
한편 불교문화사업단은 이 작품을 화보로 제작했으며, 화보집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과 지자체,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