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중생계에 부응하며 자비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 모색 예정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가 한국 불교 중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1월 부터 매달 1회씩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참가자 들은 한국 불교가 나아갈 방향과 어떠한 한국불교를 만들 것인지 등에 대해서 토의한다.
1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 1차 토론회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스님이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 성문스님(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 주경스님(중앙종회의원), 조성택(고려대 교수), 곽병찬(한겨레신문 편집인)이 참석한다.
조계종은 한국불교중흥이란 한국불교가 시대와 중생계에 부응하며 자비를 실현하는 것을 뜻한다고 밝히며, 이는 중생계의 혼란과 고통을 자신의 중심적 문제로 삼는 것이며, 불교를 다시 한 번 한반도에서 꽃피우고, 인류사회의 큰 가르침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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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011년 토론회 일정 및 주제
2월 토론회 주제: 한국불교 교단과 국가 발제자: 원택스님 날짜 : 2. 23 3월 토론회 주제: 현대사회에서 구현해야 할 불교적 가치 발제자 : 미산스님 날짜: 3. 30 4월 토론회 주제: 생명과 생태문제에 대한 불교적 응답 발제자: 미정 날짜: 4. 27 5월 토론회 주제: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불교적 응답 발제자: 미정 날짜: 5. 25 6월 토론회 주제: 사회 정의를 위한 불교의 자비실천 발제자: 미정 날짜: 6. 29 7~12월 일정 및 주제 추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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