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 주지선거에 현 주지 법만 스님과 전 중앙종회의원 보원 스님이 입후보했다.
법만 스님과 보원 스님은 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선운사 관계자는 여전히 단일화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말을 전했다. 후임 주지 선출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열리는 산중총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