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심경스님을 사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심경스님은 "열심히 잘 모시겠다. 심부름 열심히 하고 종도와 종단의 소통을 위해 진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심경스님은 정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9년 용화사에서 영신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했고, 1973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했다. 이후 봉림사 주지, 만기사 주지, 반야사 주지, 영월암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원 사서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