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이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모금한 일본지진피해 기금 약 1천 9백만 원을 3월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자승스님은 "이렇게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희옥 총장은 “동국대학교에서 운용 중이던 봉사단의 단장을 총장으로 격상하였으며, 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결사에 적극동참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자승스님과 김희옥 총장은 향후 조계종 복지재단, 아름다운 동행과 동국대학교 봉사단의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을 검토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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