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과 중국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가 6월 15일 중국 뤄양(洛陽) 백마사에서‘불교교육과 사회발전’을 주제로 ‘제4회 한중학술포럼’을 갖는다.
포럼에선 한국 천태종 측에서 권기종 원각불교사상연구원장이 ‘불타와 교육’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최종석 금강대 교수가 ‘불교의 승가교육과 승려의 사회적 역할’을, 김상현 동국대 교수가 ‘불교의 신도교육과 사회발전’을, 세운 스님(천태종 교육부장)이 ‘천태종의 교육이념과 신도교육’을 각각 주제발표 한다.
천태종과 중국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는 2007년 학술교류를 갖기로 합의한 이후 2008년 서울관문사에서 첫 한중포럼을 개최했다.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한중학술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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