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화엄회(회장 성직 스님)와 법화회(회장 정념 스님)가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화엄회와 법화회는 20일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와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에 각각 3만달러(한화 3500만원), 지구촌공생회 12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캄보디아 BWC아동센터와 미얀마 화엄초등학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화엄·법화회가 지난 4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선서화전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앞서 화엄·법화화는 지난 5월 승가복지기금 1억원과 자비나눔기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달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