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후보등록, 조계종 비구니 선거권 행사 가능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 스님)는 28일 임시집행부회의를 열고 국내 비구니스님들의 대표를 뽑는 전국비구니회 총회를 17일 오후 1시에 연다고 밝혔다. 회장 선출 이전에 10월 7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입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승적증명서와 수행이력서,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은 추천서를 입후보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조계종 승적을 갖고 있는 모든 비구니스님은 투표할 수 있고 투표하는 스님들은 반드시 승려증이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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