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22일(토)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 “요즘 일정을 소화하시느라 무척 바쁘겠다”며 인사를 건넸고 나경원 후보는 “이제 몇 일 안 남았다. 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공식 선언 전에 찾아뵈었는데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니 인사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예방 계기를 말했다.
총무원장스님은 나경원 후보에게 대장경 천년을 맞아 팔만대장경판 축소본과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선물했다. 예방 후 나경원 후보는 조계사를 찾아 참배하고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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