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대행 무원 스님)은 11월 15일 개성 영통사에서 ‘영통사 낙성 7주년 및 대각국사 의천 991주기 열반 달례재 남북 합동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합동법회에서는 헌화·헌향·헌단, 남·북측 연설, 공동발원문 낭독,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천태종은 합동법회를 위해 사회부장 직무대행 월도 스님을 비롯한 19명이 방북했다.
영통사는 대각국사가 출가·입적한 사찰로 천태종의 지원으로 2005년 5월 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