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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도회,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설립한다 [종단/조계종] 글자크게글자작게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부설 (가칭)불교생활의례문화원의 설립 발기인 대회가 오는 4월 14일 오후 3시 조계종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조계종포교원장 혜총스님,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강홍원 포교사단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가칭)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불교생활의례문화의 계승발전 △불교생활의례의 생활화 △불교생활의례를 통한 문화적 자긍심 고취 △불교생활의례 확산을 통한 전통문화 확립 △불교생활의례를 통한 공동체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창립하며,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불교생활의례의 통일된 매뉴얼을 선보일 수 있으며, 불교인 상호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또한 불교인들의 생활의례 민원과 고충을 해결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업의 영역으로 △불교생활의례문화 연구사업 △불교생활의례 문화사업 △불교 상제례 교육사업 △생활상조·불교상조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교생활의례문화 연구사업으로는 불교 상제례, 민속학, 불교의식과 의례 등 각 분야의 불교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을 위촉해 지속적인 연구를 전개할 계획이며, 문화사업으로는 통과의례인 성년식, 결혼식 등 불교적인 통과의례를 현대에 맞게 개발하는 등 문화행사와 병행해 보급할 방침이다.

불교 상제례 교육사업으로는 불교 상례 봉사자 양성 기초과정 불교 상례 전문지도사 과정 등을 개설해 불교 상제례 보급을 통한 생활포교 구축과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상가봉사와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상조·불교상조 서비스 사업으로는 불자들의 생활관련 고충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의 방안으로 직접적인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불자들의 생활상조와 불교상조(장례) 등으로 나눠, 생활상조는 돌, 성인식, 결혼식, 칠순팔순 잔치를 서비스 할 방침이다.

(가칭)불교생활의례문화원에 참여하는 발기인들은 현재 문화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불교 상례 전문지도사 과정 교육생들과 불교 상례 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중앙신도회 임원, 불교인재개발원, 불교신행단체, 종단과 사찰 등이다.

현재 제1기 불교 상례 전문지도사 과정의 교육생들이 70여 명, 제1기 불교 상례 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수료생이 60여 명 정도이며, 제2기 불교 상례 봉사자 양성교육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반(3시~5시) 40명, 저녁반(7시~9시) 40명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중앙신도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출처 : 불교투데이 3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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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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