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최병국 의원 등 10명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4월 2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10.27법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에는 생태지평이사장 현고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사회부장 세영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주경 스님 △최병국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국회 정각회 부회장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중장) △안홍부 전 공불련 사무총장 △이근우 전 청담고등학교장(특별법제정추진위원) △이춘호 자유총연맹부회장(중앙신도회부회장) △안동일 조계종 고문변호사(홍익법무법인) 등 1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조계종 차원에서 10.27법난명예회복심의위원회의 각종 사업과 조직 운영, 역사교육관 건립 사업,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의 자문을 맡는다.
10ㆍ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 원학 스님은 “법난 피해자 중 개인적인 보상을 원하는 분이 거의 없어 종단 차원에서 정부로부터 1,500억원 예산을 확보, 낙산사의 1만평 부지에 관련 사료관을 건립하려고 한다”면서 “4년 내에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오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니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사료관에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선양하도록 호국불교 관련 자료를 함께 전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금강신문 04월 28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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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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