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 19일 조회서 4개년 발전계획 설명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종무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불교중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자승스님은 19일 오전 8시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 전통공연장에서 열린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단체 종무원 조회에서 종단 4개년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종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자승스님은 “지난 12일 신년기자회에서 4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하기까지 노력해준 종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불교중흥은 승가교육과 포교를 통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4개년 계획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스님은 “현실적으로 4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에 발표한 로드맵은 종단의 100년을 위한 로드맵이다. 앞으로도 종무원들은 교육과 포교에 초점을 맞춰 일해 달라”며 “또한 불교중흥은 종무원의 마음자세에서 시작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기사 계속 보기]
* 이 기사는 ‘불교포커스’에서 가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