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신년간담회
"진각문화전승원 건립공사 원만 회향과 문화재단 설립 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1월 19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월곡동 총인원에서 경인년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초 조건 없는 참회의 정신을 시대의 가치로 바로 세워 신행의 바탕을 세우고 올바른 정도의 수행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각문화전승원 건립과 사성지 성역화, 문화재단 설립 등에 매진하겠다"며 종단 운영방침과 올 한해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혜정 정사는 신년 종단운영의 핵심사업으로 △총인원 및 사성지 성역화 △복지사업 △학술연구 및 국제교류 △포교ㆍ문화 △교육ㆍ종학 등 5대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총인원 및 사성지 성역화와 관련해 총본산 총인원 성역화의 중심에 있는 진각문화전승원은 현재 전체 공정 가운데 70%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 6층 중 5층 기초공사가 완료됐다. 향후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와 주변 건물의 철거, 조경공사를 진행해 빠르면 11월, 늦어도 내년 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혜정 정사는 "전임 원장 때부터 숙원사업이었던 진각문화전승원 원만 건립을 위해 전국 신교도들의 원력을 모아 마무리 할 생각"이라면서 "이를 위해 모든 신교도가 동참할 수 있는 모연금 조성 등의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사 계속 보기]
* 이 기사는 ‘밀교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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