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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종 종조 선양사업 펼치기로 [관음종] 글자크게글자작게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종조 태허 스님 선양 사업을 펼쳐나기로 했다.

관음종은 태허 스님의 사상과 행적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창종일인 8월 25일을 전후해 개최하고, 8,000매에 이르는 유고를 정리할 예정이다. 또 연구기관을 설립해 관음종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포교에도 힘써 일본인 교사 20~30명 가량을 초청해 한국불교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음종은 이를 통해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일 두 나라간 우호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관음종은 지난 2년간 중국과 미국 교포를 초청해 한국불교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관음종은 1월에는

관음종은 교육에도 힘써 다음달 22일부터 사흘간 종단 산하 사찰 주지 스님을 대상으로 주지연수회를 갖기로 했으며, 지난 1월에는 소의 경전인 《법화경》과 《화엄경》 등을 수록한 《불교성전》 1만 부를 배포했다.

관음종은 또 모든 종도들이 ‘신곡맞이 법회’의 참뜻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부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법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태허 스님 열반 30주기 추모다례 모습

2010-02-25 / 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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