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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경전 보급해 인도불교 재건 [인도] 글자크게글자작게

 
印베나라스大-日류코쿠大 공동 영역 프로젝트 추진

“사라진 산스끄리뜨 경전 대신 영문경전을 보급해 인도의 불교를 재건하고 전 세계를 향해 다시 한 번 법등을 밝혀들자.”

인도의 관문 뭄바이에서 조용하지만 옹골찬 다짐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단절된 인도 불교의 맥을 잇고 나아가 불교의 발상지 인도에서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불교의 가치관을 제시하자는 목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은 이미 사라진 산스끄리뜨 경전을 대신해 인도인들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문 경전을 보급하는 것.

인도의 영자 일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1월 4일 “잃어버린 불교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아시아의 많은 학자들이 이 도시(뭄바이)로 모여 든다”며 이 같은 움직임을 보도했다.

이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는 인도문화와 불교 연구를 목적으로 달라이라마의 지원 하에 1993년 12월 발족한 K.J 소마이야 불교 센터다. 보도에 따르면 소마이야센터는 금강경과 함께 구마라집이 중국에 전한 수행 안내서를 영어로 번역, 인도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출간할 예정이다. …… [기사 계속 보기]

* 이 기사는 ‘법보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2010-01-14 /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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