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어린이가 곧 부처"…제1회 만불사 어린이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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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0 19:37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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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 경북 영천 만불사에서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동시 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재단법인 만불회와 영천 만불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처가 어린이, 어린이가 곧 부처’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노현 동국대 교수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마음속의 평화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공지되는 시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시를 지어 제출하게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로, 당일 오전 9시 만불사 와불전 앞 대회 운영 본부에서 현장 접수가 시작되며 동시는 오후 4시까지 작성해 대회 본부에 제출하면 됩니다.
점심시간에는 만불사 공양간에서 참가 어린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공양도 마련됩니다.
회주 학성스님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자비와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