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
상대를 받아주면 함께 풍요로워져요.
웃으며 벌 나비 반겨주는 꽃처럼 다 받아줘 봐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멀리까지 상대의 제안, 권유, 요청.... 그리고 호의도 관심도 다 받아줘 봐요. 그러면 어느새 한마음 한뜻이 되고 서로의 삶이 함께 풍요로워져요.
-
상대를 존경하면 같이 행복해져요.
존경심을 내어 먼저 다가가 봐요. 아내 남편, 부모 형제, 친구 동료에게 그리고 이웃과 멀리까지… 그 누구라도 내가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잖아요. 경의를 표하며 다가가면 일도 잘되고 삶에도 큰 행복이 깃들 거예요.
-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면 이루어져요.
물질과 에너지는 ‘하나’이고(不二) 모든 생명은 다 존귀합니다(尊貴의 원리). 아제아제 바라아제… 누구도 무엇도… 무시하지 않고 같이 가며, 상대의 존재, 특성, 됨됨이를 두루 존중하면 살며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
비판하지 않고 배려하면 힘이 돼요.
상대가 실수할 수도 있어요. 눈에 거슬리는 허물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다른 눈으로 보면 그것이 장점일 수도 있으니… 비판하지 않고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감싸주며 배려하면 서로에게 힘이 될 거예요.
-
'행동하는 사랑'이 큰 감동을 줘요.
신새벽, 먼 길 가는 손자를 위해 주먹밥 챙겨주시던 옛적 할머니처럼 마음 속의 사랑을 행동으로 옮겨 봐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작은 정성을 표현해 봐요. 그러면 큰 감동 일어나고 인생도 갈수록 더욱 더 즐거워져요.
-
감사하며 살면 가슴이 훈훈해져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인생! 받고 사는 게 얼마나 많은가 생각하며 식구와 부모 형제에게, 동료와 이웃에게 만인 만물에게 진실로 감사해 봐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훈훈해지고 함께 정 넘치는 세상을 이룰 거예요.
-
마음 주고, 덕담 하면 두루 잘돼요.
음식도 마음과 함께 줘야 맛있잖아요. 내 마음을 그대로 상대에게 주고 다정한 말, 웃는 얼굴로 덕담을 해봐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잘한다 잘한다… 잘될 것이다 이루어진다… 덕담 건네면 나도 주변도 두루 잘 풀릴 거예요.
-
과감히 포기하면 삶이 넉넉해져요.
오늘도 머릿속이 좀 복잡하나요? 잡다한 생각에 붙잡혀 여유가 없나요? 마음 간결이 가다듬고 “그래” 하며 가까운 사람을 위해 내 자신을 과감히 포기해 보세요. 먼저 양보해 보세요. 그러면 삶이 한결 넉넉해집니다.
-
편안함을 주면 사람이 모여들어요.
누가 와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봐요. 내 오지랖을 조금 더 넓혀 봐요. 먹을거리도, 쉴터며 편의도 제공하겠다는… 최상의 환경 조성에 늘 마음을 쓰고 행동으로 옮겨 봐요. 그러면 내 주변에 사람 모이고, 꿈이 현실로 될 거예요.
-
큰 꿈과 가치를 세우면 길이 열려요.
일터, 회사, 가정, 학교… 어디서든 미래를 향해 큰 꿈과 가치를 세워 봐요. 그리고 현재의 조건과 환경을 넘어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으뜸이 되겠다는 굳센 각오로 차근차근 실천해 봐요. 그러면 길이 곧 열릴 거예요.
-
시간을 잘 활용하면 여유로워져요.
다음날 낮에 일을 보기 위해 때로는 밤차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어요. 때론 밤에 일하고 낮에 쉴 수 도 있어요. 이렇듯 내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잘 관리하면 여유 생기고 일의 효율도 높아져요.
-
예의가 바르면 삶도 곧게 펴져요.
친하다고, 아랫사람이라고 함부로 하는 경우가 없는지 내 자신을 살펴봐요. 어르신께, 어린 사람에게, 이웃과 동료, 만인 만물에게 예의를 지켜보세요. 그러면 내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환영받고 내 삶도 곧게 펴질 거에요.
-
염치가 있으면 탐욕도 사라져요.
항상 과한 욕심이 화를 불러요. 염치가 없으면 나만 생각하게 되고 앞뒤 안 가리고서 탐욕을 부리게 돼요. 자기 체면도 차릴 줄 알고, 때로는 부끄러워할 줄도 알면 탐욕은 사라지고 보다 많은 걸 얻고 이룰 수 있어요.
-
베풀고, 분수 지키면 향기로워져요.
내 걸음걸음마다, 눈 귀 코 입 몸 뜻- 6근 닿는 곳마다 연꽃 피어나도록 베풀며 사세요. 그리고 말, 행동, 살림, 씀씀이에서 내 본분에 맞게 자기 분수를 지켜봐요. 그러면 아제아제 바라아제....피안을 향한 내 인생이 향기로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