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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우정은 청정한 삶의 전체이다 [오늘의 법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사꺄 사람들이 사는 나가라까라는 마을에 계셨다. 그때 아난다 존자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부처님, 좋은 우정, 좋은 교우 관계는 청정한 삶의 절반입니다. 그렇지 않다. 아난다, 그렇지 않다. 좋은 우정, 좋은 교우 관계는 청정한 삶의 전부이다. 왜냐하면 좋은 친...
 
등록일: 2010-06-15 / 조회수: 4398
지혜로운 사람은 [오늘의 법구]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를 듣고 어리석은 사람은 듣지 않는다. 비유하면서 저 밝은 거울이 내 얼굴의 결점을 비춤과 같다. 그 허물 보면 고쳐야 한다. 생각은 기틀을 아는 데 두라. 어리석어서 고집 부리다 곤액(困厄) 당해도 기댈 데 없다. - 법원주림 제45권...
 
등록일: 2010-06-10 / 조회수: 4382
보살의 보시 [오늘의 법구]
 
“불자여, 보살은 큰 시주가 되어 온갖 가진 것을 다 보시하되, 그 마음은 평등해 뉘우치거나 인색함이 없으며, 과보를 바라지 않으며, 명성을 구하지 않으며, 이득을 탐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온갖 중생을 구호하고, 온갖 중생을 이롭게 하기만을 위할 뿐이다.” - 화엄경...
 
등록일: 2010-06-07 / 조회수: 4248
모든 바라밀의 으뜸은 지혜 [오늘의 법구]
 
끝내 유(有)의 종자를 끊고평온히 열반에 들려면모든 바라밀 가운데서지혜가 으뜸이요 제일이라네.비유컨대 세간의 등불이능히 모든 암흑을 부수며높은 당기[幢] 위의 불을세간이 잘 보는 것과 같다네.일체의 여래께서는모든 존재의 흐름을 벗어나네 가지 마군[四魔]을 항복받으니지혜로써 맹장(猛將)을 삼는다네.만약에 모든 불자들이자기와...
 
등록일: 2010-05-12 / 조회수: 4302
성내는 마음[瞋心] [오늘의 법구]
 
만일 성내는 마음[瞋心]을 일으키면 스스로 그 몸을 태우고, 그 마음은 독을 머금어 안색이 달라진다. 그는 남의 버림을 받아 모든 사람이 그를 피한다. 대중은 그를 사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비방하고 천시하며,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 성내는 마음을 내기 때문에 짓지 않는 악이 없으니,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성내...
 
등록일: 2010-05-03 / 조회수: 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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