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Sakyamuni'의 음역으로 '석가족(Sakya)의 성지(muni) 라는 뜻이다.
석가모니불은 역사상 실존인물이다. '사문유관(四門遊觀)을 통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직시하고 줄가해, 35세 되던 해 붓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성취했다.이후 80세 되던 해 쿠쉬나가라에서 입멸하기까지 45년간 중생들을 교화했다.
48가지 크고 위대한 원력을 세운 아미타불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로 정토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처님이다. 아미타불은 한량없는 광명으로 번뇌의 어둠을 밝히는 부처님이자, 무한한 생명력을 지닌 부처님이다. 과거세 세자재왕불 때 법장 비구였는데. 48가지 크고 위대한 원력(대원)을 세워 아미타불이 되었다고 한다.
병을 고쳐주는 위대한 부처님
약사여래는 '약사유리광여래'의 줄임말이다. 인간을 질별으로 부터 보호하여 줄 뿐 아니라 죽음을 물리치는 힘을 지니고 있는 부처님이시다. 그래서 경전에서는 병을 고쳐주는 위대한 부처님이란 뜻으로 '대의왕불 이라고도 부른다.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
석가모니불의 좌보처로 교화를 돕기 위해 일시적 방편으로 출현하여 보살의 자리에 있다고 한다. 오른손에 칼을 들고 있는 것은 지혜를 상징한 것이며, 사자를 타고 있는 것은 지헤를 상징하고 위엄과 용맹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보살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보살이다. 대세지보살과 함께 아미타부처님의 보차보살이며, 버타익가산에 주석한다고 한다. 관자재, 광세음, 관세음자재, 관음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운다. 관세음은 세간 중생이 내뱉는 괴로은 음성을 본다는 뜻이다.
지옥에서 고동 받는 중생들을 구제하려는 보살
지장보살은 석가모니불의 부촉을 받고 율도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이다. 특히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그허려는 대서운을 세운 분으로 유명하다. '지옥 중생을 남김없이 제도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는다' 는 대서원 때문에 지장보살은 '대원본존'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