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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참배 > 아미타대불 현현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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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입불인 아미타영천대불이 공중에 몸을 나투셨습니다.
지난 4월 26일 만불사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에 동참한 불자들은 저마다 만불사 상공에 몸을 나툰 아미타부처님께 경배하며, 신비롭고 환희로운 현현(顯現)에 찬탄의 노래를 올렸습니다.
머나먼 옛날,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법장 비구였던 아미타부처님께서는 이상세계 실현을 발원하며 48가지 큰 서원을 세우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광명을 세상에 두루 비추길 원한다.”는 ‘광명무량원(光明無量願)’입니다.
한량없는 광명으로 무명과 번뇌라는 어둠을 밝혀 중생을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이끌겠다는 다짐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을 '무량광불(無量光佛)’로도 부르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만불사 상공에 나툰 부처님은 “광명을 세상에 두루 비추겠다.”는 서원이 이루어낸 아미타부처님의 ‘현현불(顯現佛)’입니다.
날씨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몸을 감추기도 하는 ‘만불사 아미타대불 현현불’은 인연 있는 불자, 신심 있는 불자들에게 몸을 나투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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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대불 현현불’은 밤에만 몸을 나투십니다. 낮에 오시면 친견하실 수 없습니다.
‘아미타대불 현현불’은 밤이라도 구름이 하늘에 낮게 깔린 날이나, 밤안개가 드리운 날에만 친견할 수 있습니다.
만불사 경내 어느 곳에서든 ‘아미타불 현현불’을 친견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나 각 포털사이트 날씨 정보에서 경북 영천시 북안면 지역 날씨를 확인한 후 출발하시면 친견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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