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 좋은 글
천상에 태어나려면 [오늘의 법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그 때 얼굴이 아주 잘생긴 어떤 천자가 새벽에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를 올리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 있었는데, 그의 온몸에서 나오는 광명은 기수급고독원을 두루 비추었다.그 때 그 천자가 게송으로 부처님께 아뢰었다....
 
등록일: 2009-11-30 / 조회수: 4248
범행을 바르게 닦으면 [오늘의 법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세존께서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서 성에 들어가 걸식하셨는데, 어떤 늙은 바라문이 지팡이를 짚고 발우를 갖고 걸식하다가 멀리서 부처님을 보고 부처님 처소에 와서 이러한 말을 하였다.“내가 지팡이를 짚고 발우를 갖고서 남에게 걸식하는데, 당신도 또한...
 
등록일: 2009-11-27 / 조회수: 4575
불효자를 일깨우는 노래 [오늘의 법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세존께서 이른 아침에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서 성에 들어가 걸식하시는데, 어떤 바라문이 지팡이를 짚고 발우를 갖고 다니면서 걸식하였다. 부처님께서는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다.“당신은 지금 아주 늙었는데 어찌하여 지팡이를 짚고 발우를 들고서 걸식합니...
 
등록일: 2009-11-26 / 조회수: 4259
연등 [마음에 담는 글]
 
연등- 정우영내 몸이 아프고서야비로소 목숨 귀한 줄 알다흘리듯 지나친 숱한 생명들꽃, 풀, 새, 물고기… 그리고 사랑까지어느 것 하나 새삼 소중치 않을 것이 없다내 숨구멍에서 하! 하는 탄식음 터지자내 몸 저 깊은 곳까지 한 우주가 팽창한다이 내게로 온 까닭은이렇듯 내 마음자리에 맺히는 인연마다연등 하나씩 골고루 걸어 두...
 
등록일: 2009-11-20 / 조회수: 4341
벗의 허물을 보지 않아야 한다 [오늘의 법구]
 
어떤 것을 친한 벗에 대하여자기 몸처럼 아낀다고 하는가.마땅히 친한 벗에 대해서는그의 허물을 보지 않아야 하고친한 벗과는 마음과 염원이 같고서로 생각하면서 늘 잊지 않나니이와 같이 친한 벗이라면남에게 저해를 받지 않으니마땅히 늘 공경하는 마음으로자기 몸처럼 소중히 여겨야 하네.- 별역잡아함경 제11권...
 
등록일: 2009-11-19 / 조회수: 452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中國 日本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