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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할 줄 알아라 [오늘의 법구]
 
부끄러움의 옷은 모든 장식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쇠갈퀴와 같아 사람의 법답지 못함을 다스린다. 그러므로 항상 부끄러워할 줄을 알고 잠시도 그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만일 부끄러워하는 생각을 버린다면 모든 공덕을 잃게 될 것이다.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은 곧 착한 법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
 
등록일: 2009-08-14 / 조회수: 3691
열 가지 선악 [오늘의 법구]
 
중생은 열 가지 일로써 선을 이루기도 하고 악을 이루기도 한다. 그 열 가지란 몸의 세 가지, 말의 네 가지, 생각의 세 가지이다.몸의 세 가지는 산 목숨을 죽이는 일과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과 음란한 짓을 하는 일이다. 말의 네 가지는 이간질과 악담과 거짓말과 당치 않게 말을 꾸미는 일이고, 생각의 세 가지는 탐욕과 성...
 
등록일: 2009-08-13 / 조회수: 3617
독사가 방안에서 자고 있는데 [오늘의 법구]
 
낮에는 부지런히 착한 법을 닦아 익히고, 밤중에는 경전을 읽어라. 잠만 잠으로써 나날을 아무 소득없이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 항상 덧없는 불길이 온 세상을 불사르고 있음을 생각하여 빨리 자신을 구제할 것이며, 부디 깨어 있으라. 모든 번뇌의 도둑이 항상 틈을 엿보고 원수처럼 침범하는데 어찌 잠자기만을 일삼아 경계하지 ...
 
등록일: 2009-08-12 / 조회수: 3794
성내는 모양의 세 가지 [오늘의 법구]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바위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 땅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 물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이 있다.바위에 새기는 것과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은 자주 화를 낸다. 그리고 그 성냄은 오래간다. 그것은 마치 바위에 새긴 각문이 바람이나 물이나 세...
 
등록일: 2009-08-11 / 조회수: 3659
진정한 친구 [오늘의 법구]
 
'나는 너의 친구다.'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고,친구를 멸시하고 부끄럼없이 행동한다면 그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친구에게 기분 좋은 말만 하고 말처럼 행동하지 않는 친구는,'행이 없는 말만 앞선 친구'라고 지혜로운 이는 알고 있다.장차 서로 간에 불화가 생길까 노심초사하고,그러면서 친구의 결점만 들추어내는 그런 ...
 
등록일: 2009-08-10 / 조회수: 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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