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 좋은 글
자애로운 마음 [오늘의 법구]
 
세존께서 아난에게 이르셨다.“마땅히 자애의 마음으로 어린애들을 양육하며, 금수·벌레·천인(賤人) 중 살려 주기를 바라는 자를 보았을 때에는, 언제나 가엾이 여겨 뜻대로 먹어 편안함을 얻게 해야 한다. 결코 무기를 가해 그 목숨을 끊지 말며, 측은히 여기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어머니같이 대할 일이다. 만약 천룡귀신(天龍鬼神)...
 
등록일: 2009-07-02 / 조회수: 3414
네 가지 부끄러움 [오늘의 법구]
 
부끄러워하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본성에서 나오는 부끄러움이요, 둘째는 남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부끄러움이다. 본성에서 나온다 함은, 제가 저지른 그릇된 일을 스스로 인식하고, 거기서 올 악한 과보(과보)를 두려워해서 부끄러워함이며, 남으로 말미암아 생긴다 함은, 제가 지은 악을 남이 알까 두려워하여 부끄러워함...
 
등록일: 2009-07-01 / 조회수: 3301
벗을 구하지 못했을 때에는 [오늘의 법구]
 
여기저기 널리 벗을 구해도 제 뜻에 맞는 자가 없을 때는, 홀로 제 마음을 굳건히 지녀 어리석은 자와 어울리지 말라. 여기저기 벗을 구해도 저와 같은 자를 구하지 못했을 때는, 차라리 홀로 선(善)을 닦을지언정 어리석고 악한 자를 짝함이 없도록 하라. - 사분율(四分律)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저, 이원섭 역주, pp...
 
등록일: 2009-06-30 / 조회수: 3330
이런 친구라면 따라야 한다 [오늘의 법구]
 
일곱 가지 자질을 갖춘 친구는 사귀어야 한다. 무엇이 일곱 가지인가?그는 주기 어려운 것을 남에게 준다.그는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낸다.그는 참기 어려운 것을 참아낸다.그는 자신의 비밀을 드러낸다.그는 남의 비밀을 지켜준다.그는 불행에 빠진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다른 사람이 망했을 때 얕보지 않는다. 이런 일곱 가지 자질을...
 
등록일: 2009-06-30 / 조회수: 3317
스승의 다섯 가지 자세 [오늘의 법구]
 
스승은 다섯 가지 일로 제자를 측은히 여기며 가르쳐야 한다.1) 다섯 가지란 학문을 배우게 하며, 지극한 기예(技藝)를 가르치며, 배움에 민첩케 하며, 선도(善導)2)를 가지고 인도하며, 현명한 친구를 따르게 함이다.주(註)1) 측은히 여기며 가르침 ; 그 무지를 가엾이 여기어 가르침.2) 선도(善導) ; 선한 보(報)를...
 
등록일: 2009-06-26 / 조회수: 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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