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 좋은 글
입은 날카로운 도끼와 같아서 [오늘의 법구]
 
입은 날카로운 도끼와 같아서 그 몸을 스스로 깨나니, 악한 말 때문에 사나운 마음을 일으켜 온갖 죄를 늘임으로써, 모든 재앙을 낳게 되는 것이다. - 제법집요경(諸法集要經)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찬, 이원섭 역주, 현암사, p.558 ...
 
등록일: 2009-05-27 / 조회수: 2998
악을 저질렀다 하여도 [오늘의 법구]
 
먼저 악을 저질렀다 해도 뒤에 이를 고백하며, 뉘우치고 나서는 부끄러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을 저지르지 말도록 할 일이다. 탁한 물에 마니주(摩尼珠)를 놓으면 마니주의 힘으로 인해 물은 곧 맑아지고, 또 안개나 구름이 걷히면 달은 곧 청명해지거니와, 악을 짓고도 능히 회개하는 경우에는 역시 이와 같을 것이다. - 열반경(涅...
 
등록일: 2009-05-26 / 조회수: 2886
제 마음도 이기지 못하면서 [오늘의 법구]
 
사람이 제 마음도 이기지 못하면서, 도리어 남의 마음을 이기려 해서야 될 법이나 한 소리인가? 제 마음을 이겨야 남의 마음을 이기게 될 것이다. - 삼혜경(三慧經)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찬, 이원섭 역주, 현암사, p.652 ...
 
등록일: 2009-05-22 / 조회수: 2945
매화는 추위 속에 있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마음에 담는 글]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月到千虧餘本質 柳經百別又新枝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가도 곡조를 감추고 있고매화는 한평생 추위에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달은 천만 번 이지러져도 본래 바탕 남아 있고버드나무는 수백 번을 꺾이어도 새 가지가 돋아나네.-상촌 신흠(象村 申欽, 1566~1628)출처 : 법보신문 998호 '정묵 스님의...
 
등록일: 2009-05-21 / 조회수: 3149
“나 자신이 부왕의 관을 몸소 멜 것이니” [오늘의 법구]
 
정반왕(淨飯王)이 갑자기 돌아가시자 모든 석가족(釋迦族)의 추장들은 왕의 시신을 관에 넣어 사자좌(獅子座) 위에 안치한 다음 꽃을 뿌리고 향을 살랐다. 부처님께서는 난타(難陀, Nanda의 음사. 부처님의 이복 아우)와 함께 관 앞에 공손히 서시고, 아난(阿難, ?nanda의 음사.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 부처...
 
등록일: 2009-05-21 / 조회수: 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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