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 좋은 글
부모를 섬기는 마음 [오늘의 법구]
 
마땅히 부모를 지극히 사랑하여 존중해 섬겨서, 신(神)인 듯 받드는 생각을 지녀야 하며, 부모의 생각대로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하면서도 아첨하는 마음을 떠나야 한다. - 보리자량론(菩提資糧論)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찬, 이원섭 역주, 현암사...
 
등록일: 2009-05-20 / 조회수: 2830
사음의 열 가지 죄 [오늘의 법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음(邪婬, 부부 아닌 사이의 성교)에 열 가지 죄가 있다. 열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는 제 남편이나 아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다. 둘째는 부부가 불화해서 늘 싸우는 일이다. 셋째는 온갖 악(惡)은 날로 늘어가고 선(善)은 날로 줄어드는 일이다. 넷째는 몸을 지켜내지 못해서 처자를 고아·과부가 되...
 
등록일: 2009-05-19 / 조회수: 2988
아무리 많이 외우고 널리 배운다 하더라도 [오늘의 법구]
 
사람이 생존 중에 아무리 많이 외우고 널리 배운다 하더라도, 도리를 깨닫지 못하고 문의(文義, 표현과 내용)·구의(句義, 말의 의미)를 또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초목을 많이 져 날라 백·천 짐에 이른다 해도 애만 썼을 뿐 아무 소용도 없는 것과 같다.- 출요경(出曜經)...
 
등록일: 2009-05-18 / 조회수: 2836
줄이 팽팽하지도 느슨하지도 않게 거문고를 타듯이 [오늘의 법구]
 
사문(沙門)이 밤에 가섭불(迦葉佛, 과거 칠불의 여섯째 부처님)의 《유교경(遺敎經)》을 소리내어 읽는데 그 소리가 애절해서, ‘이렇게 깨닫지 못할 바에는 출가나 하지 말 것을’ 하고 후회해 중노릇을 그만둘 생각이 있는 것 같았다. 부처님께서 물으셨다.“예전 집에 있을 때, 너는 무슨 일을 하였느냐?”사문이 대답했다.“거문...
 
등록일: 2009-05-15 / 조회수: 2972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오늘의 법구]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려 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네 가지 착한 일을 닦아야 할 것이다. 넷이란 무엇인가?첫째는 대보리심〔大菩提心,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 자리(自利)와 이타(利他)를 완성코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차라리 목숨을 잃을지언정 물러서지 않음이다.둘째는 선지식(善知識)을 가까이해서 차라리 목숨을...
 
등록일: 2009-05-14 / 조회수: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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