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 좋은 글
온갖 욕망을 좋아하면 [오늘의 법구]
 
탐욕을 끊지 않으면 불에 마른 나무를 지펴 주는 것 같다. 그러므로 응당 이를 제거해야 한다. 목마른 자가 소금물을 마시면 그 목마름이 더욱 심해지리니, 욕망에 집착해 있는 자의 싫증낼 줄 모름도 또한 그러하며, 온갖 물이 바다로 흘러들되 찰 때가 없노니, 욕망에 집착해 있는 자의 싫증낼 줄 모름도 또한 그러하다. 이같이...
 
등록일: 2009-05-13 / 조회수: 2843
학문을 쌓아야 비로소… [오늘의 법구]
 
온갖 존재는 한량이 없으니, 학문을 쌓아야 비로소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빗방울이 떨어져 시원스레 흐르는 물이 되는 것은 점점 모였기 때문이니, 무시윤회(無始輪廻, 영원한 옛날로부터의 윤회)의 바다에서 보리심(菩提心,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금강도량(金剛道場,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루었을 때...
 
등록일: 2009-05-11 / 조회수: 2793
재물을 모으되… [오늘의 법구]
 
재물을 모으되 법다운 일을 하고 법답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자신이 모은 재산일지라도 사치하지 말고, 남들에게 베풀어 법도를 잃지 않으면 살아서 행복하고, 죽어서도 천상에 태어나리라. - 별역잡아함경...
 
등록일: 2009-05-04 / 조회수: 2763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마음에 담는 글]
 
예경제불가(禮敬諸佛歌) 마음의 붓으로그린 부처님 앞에절하옵는 이 내 몸아.법계의 끝까지 이르러라.티끌마다 부처님의 절이요,절마다 모시옵는,법계에 가득한 부처님.구세(九世) 다하도록 절하고 싶어라.아! 몸과 말과 뜻에 싫은 생각없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리. - 균여 스님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 중...
 
등록일: 2009-03-09 / 조회수: 2932
다섯 방울 벌꿀에 취해 죽음을 잊다 - 불설비유경 [오늘의 법구]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실라벌성(室羅伐城)의 서다림(逝多林)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이때에 세존께서는 대중 가운데서 승광왕(勝光王)에게 말씀하셨다.“대왕이여, 나는 지금 대왕을 위하여 간단히 한 가지 비유로써 생사의 맛과 그 근심스러움을 말하리니, 왕은 지금 자세히 잘 듣고 잘 기억하시오. ...
 
등록일: 2009-03-09 / 조회수: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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