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에서 “선을 행하면 선의 과보를 받고 악을 행하면 악의 과보를 받는다” 하였고, 또 역(易)에서는 “선을 쌓는 집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악을 쌓는 집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고 하였으니, 선악의 과보는 그림자와 메아리가 서로 따르고, 고락의 징조는 예로부터 상극함을 알 수 있다. - 법원주림 제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