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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와 행복의 큰 사전 [불교도서] 2013-02-04 / 3086  

 

백유경(百喩經)은 5세기 인도의 승려 상가세나가 일반 대중들에게 불교적 깨우침을 주고자 짤막한 교훈적 우화들을 모아서 편찬한 작품으로, 일반 대중들도 쉽게 불교 경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쉬운 비유와 해학성이 넘치는 이야기 가운데 불교 가르침 이상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비록 우리와는 다른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다르지만은 않다.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짤막한 이야기로, 우리의 인생을 한 번 되돌아보게끔 만든다.

외부로만 치닫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절제와 성찰이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최상의 보물이라는 것을 이 우화는 가르쳐주고 있다.

지은이 소개
김성규(金成奎)는 1955년 경주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87년 2월 영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승가대학과 일반 불교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법륜불자교수회(현 회장)와 영남불교대학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으며, ‘이생 안 태어난 셈 치고 참선하다 죽자’는 취지의 ‘이뭣고’ 백년결사운동의 지도법사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21세기 불교의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 불교를 창출하는 인터넷 불교교육원 관세음사이버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인터넷 신문 뉴스웨이(스포츠한국과 무궁화중앙회 후원) 주최 2007년 제5회 장한 한국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불교적 깨달음과 과학적 깨달음》, 《화두》, 《이것이 불교다》, 《마음은 보석》, 《우리말 유마경》, 《2600년 불교의 역사》, 《천수경강의》 외 2년여 동안 대구불교방송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불교대특강 등이 있다.

다원 / 272쪽 / 1만 3800원

출처 : 출판사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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