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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좋은 글
   벗의 허물을 보지 않아야 한다 [오늘의 법구] 2009-11-19 / 4522  

 
어떤 것을 친한 벗에 대하여
자기 몸처럼 아낀다고 하는가.
마땅히 친한 벗에 대해서는
그의 허물을 보지 않아야 하고
친한 벗과는 마음과 염원이 같고
서로 생각하면서 늘 잊지 않나니

이와 같이 친한 벗이라면
남에게 저해를 받지 않으니
마땅히 늘 공경하는 마음으로
자기 몸처럼 소중히 여겨야 하네.

- 별역잡아함경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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